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4일 회의를 열고 하나금융투자를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만들기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자본을 투입하는 유상증자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이날 하나금융지주는 금융투자업 자회사 하나금융투자의 주식 847만주를 약 4997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하나금융지주의 하나금융투자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26일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주식 취득의 목적을 "당사 자회사인 하나금융투자의 초대형 IB 진입을 통한 영업 경쟁력 확보로 그룹 이익 증대 도모"라고 밝혔다.
2018년부터 적극적인 자본 확충에 나선 하나금융투자는 이로써 자기자본 4조원 문턱을 넘어 ‘초대형 IB’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추진해온 ‘원 투자은행(One IB)’ 전략의 일환이다.
올해 하나금융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대규모 증자를 단행, 증권업에서 새로운 성장 전기를 마련한다는 청사진을 세웠다. 은행의 이자 마진에만 의존해서는 경영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하나금융은 그룹의 IB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매트릭스(계열사별이 아닌 사업별 유닛) 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그룹 내 IB사업을 총괄하는 IB부문을 신설하고 박지환 은행CIB·금투1그룹장을 지주의 IB부문장으로 선임했다.
하나금융 IB부문은 지속가능한 성장체제를 갖추기 위해 기존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확대에 집중한다. 은행의 금융주선 경쟁력 한층 강화하고 금융투자는 초대형 IB사업 기반의 신수익원을 창출하는 것이 골자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가 이뤄지면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아 발행어음 사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초대형 IB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하나금융투자는 4월 안에 지정 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하나금융지주는 금융투자업 자회사 하나금융투자의 주식 847만주를 약 4997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하나금융지주의 하나금융투자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26일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주식 취득의 목적을 "당사 자회사인 하나금융투자의 초대형 IB 진입을 통한 영업 경쟁력 확보로 그룹 이익 증대 도모"라고 밝혔다.
2018년부터 적극적인 자본 확충에 나선 하나금융투자는 이로써 자기자본 4조원 문턱을 넘어 ‘초대형 IB’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추진해온 ‘원 투자은행(One IB)’ 전략의 일환이다.
올해 하나금융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대규모 증자를 단행, 증권업에서 새로운 성장 전기를 마련한다는 청사진을 세웠다. 은행의 이자 마진에만 의존해서는 경영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하나금융은 그룹의 IB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매트릭스(계열사별이 아닌 사업별 유닛) 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그룹 내 IB사업을 총괄하는 IB부문을 신설하고 박지환 은행CIB·금투1그룹장을 지주의 IB부문장으로 선임했다.
하나금융 IB부문은 지속가능한 성장체제를 갖추기 위해 기존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확대에 집중한다. 은행의 금융주선 경쟁력 한층 강화하고 금융투자는 초대형 IB사업 기반의 신수익원을 창출하는 것이 골자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가 이뤄지면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아 발행어음 사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초대형 IB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하나금융투자는 4월 안에 지정 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가 자기자본 4조원을 충족하면서 향후 국내 초대형IB 대열에 여섯 번째로 합류할 주자에 관심이 모인다.
2017년 11월 금융위원회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등 5곳에 대해 초대형IB로 일괄 지정한 이후 2년여 동안 6번째 증권사가 등장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8월 증자를 마무리한 신한금융투자는 아직 단기금융업 인가 신청을 하지 못했다. 라임펀드 불완전 판매 논란 등으로 인가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최종 인가를 받은 3곳의 증권사도 인가 신청 후 곧바로 받은 곳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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