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휘선 머니투데이 기자
보건당국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점차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다. 신종코로나는 치명률은 상당히 낮지만 전염력이 높기 때문이다.

보건당국은 오늘(7일)부터 사례정의를 확대해 방역시스템을 강화한다. 질본에 따르면 확진 검사를 강화하면 확진 환자 숫자가 더 늘어나고 감염원을 추정하기 어려운 지역사회 감염 환자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질본은 환자가 증가했을 때 관리할 수 있는 병상과 인력 등 의료자원에 대비계획을 만들고, 치료 가능한 약물이 무엇인지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질본 관계자는 "무엇보다 대규모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이 중요하다"며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적인 위생을 통해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6일 오전 8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는 23명이다. 이 중 2번째 확진 환자는 전날, 1번째 확진 환자는 이날 퇴원했다. 확진 환자 중 2차 감염자는 5명, 3차 감염자는 4명이다. 확진 환자 중 5명은 정확한 감염원을 알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