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을 추진한다며 불출마를 선언하자 황교안과 이낙연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5분 현재 한창제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5원(15.61%) 오른 3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황교안 테마주로 거론되는 아세아텍(29.87%), 인터엠(12.11%), 국일신동(18.18%), 우진플라임(6.86%)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이들 종목은 경영진과 황 전 총리가 학교 동문이라는 이유 등으로 황교안 테마주로 꼽혀 왔다
한창제지는 지난해 "최대주주인 김승한 회장과 황 전 총리는 성균관대 동문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상의 친분은 없다"며 "과거 및 현재 황 전 총리와 당사의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공시했다.
우진플라임도 "대표이사인 김익환 사장과 황 전 총리가 성균관대 동문인 것은 사실이나 그 이상의 아무런 친분은 없다"며 "과거와 현재 황 전 총리와 당사 사업 내용은 전혀 관련 없다"고 공시했다.
황 대표와 같은 지역구안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테마주인 남선알미늄(5.22%), 티케이케미칼(1.53%) 등도 상승세다.
남선알미늄과 계열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 이계연 대표이사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친형제다. 이에 이낙연 테마주로 불리고 있다. 티케이케미칼은 계열 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의 이계연 대표이사가 이낙연 전 총리의 친동생이라는 이유로 이낙연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에 비해 유승민 위원장 테마주인 대신정보통신(-8.87%)과 삼일기업공사(-4.74%)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9일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7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종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종로 총선 빅매치'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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