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에 탄력을 받은 사물인터넷(IoT)시장이 지난해 10조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IoT 매출액이 전년대비 16.2% 성장한 10조93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4년 ‘사물인터넷 산업실태 조사’가 시작된 이래 매출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매출액 가운데 내수액은 9조7340억원으로 89%를 차지했다. 수출액은 매년 평균 46.3%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가파른 추세를 기록 중이다.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한 분야는 제품기기 분야로 전체의 41%(4조4796억원)를 차지했으며 전년대비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한 분야는 네트워크였으며 IoT를 활용한 시설물 관리 시장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국내 IoT 관련 인력은 7만7734명으로 전년대비 3793명 늘었으며 올해 IoT 인력 고용계획은 약 4300명으로 인력 고용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한국표준산업분류(10차)와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라 사물인터넷 사업 영위가 확인된 2313개사(2018년 220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중 601개사가 조사에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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