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서울 시내 확진자는 100명에 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99명으로 집계됐다. 이후 각 자치구에서 발표한 첫 환자가 동대문구 환자로, 공식적으로 확인된 환자가 최소 100명을 넘어섰다.
구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증상이 발현돼 이달 3일 경희대학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4일 오후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지난달 27일 동안교회, 쉴만한물가(카페), 두란노서원(서점), 외대역돈가스(카츠동) 등을 방문했다. 28일에는 동안교회, 비전내과를, 29일에는 동안교회, 진순대, 툰업카페 등에 들렀다.
그는 1일 외대 스타벅스에 방문한 것으로 보이며 동안교회에 들렀다. 2일에는 자택에만 있었다. 3일에는 동안교회와 피자몰(회기역 사거리), 비전내과, 경희대 병원에 방문한 뒤 자택으로 귀가했다.
구는 A씨의 방문지 등의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A씨의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현황 등은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A씨의 가족(배우자 1명)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구 보건소는 국가지정병원에 이날 중 입원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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