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전직원의 재택근무를 1주일 더 연장한다. KT도 순환 재택근무 연장에 돌입한다. 코로나19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6일 SK텔레콤은 전직원의 재택근무를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SK텔레콤은 지난 2월24일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사 재택근무를 결정한 뒤 3주째 재택근무를 이어가게 됐다.
당초 SK텔레콤은 9일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가 계속되면서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된다. SK텔레콤 측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는 등 최근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했기 때문에 전사 재택근무를 1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KT도 순환 재택근무를 1주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KT는 “코로나19 대응수준이 심각단계로 격상됐을 때부터 KT는 순환 재택근무를 통해 감염우려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정부 시책에 따라 순환 재택근무를 1주일 더 시행해 직원과 사회의 안전을 지켜가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