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9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정례브리핑에 참석 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사진=장수영 뉴스1 기자
방역당국이 11일 대중교통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파 위험성에 대해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중교통에 역학조사를 해서 밝히기는 한계가 있다"며 "정확한 노출력이나 위험도를 파악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내부의 소독과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방법이 유일하다.


정 본부장은 "손잡이를 잡거나 고리를 잡는 등의 접촉으로 바이러스가 손에 묻을 수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시 손씻기를 실천하고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코를 만지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