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선임안에 찬성을 권고했다.
14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ISS는 조 회장을 한진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에 찬성을 권고했으며 하은용 대한항공 재무부문 부사장도 찬성을 권고했다. ISS는 조 회장을 두고 “회사에 도움이 되는 경험과 경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ISS는 한진칼의 이사회를 6~10명으로 유지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의견을 냈다. 사외이사에 대해서는 김석동, 박영석, 최윤희에 대해 찬성 의견을 낸 반면 임춘수, 이동명 후보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을 냈다.
3자 주주연합이 제안한 김신배 사내이사 후보에 대해서는 과거 타사 경영 및 사외이사 경험이 있다며 찬성의견을 냈지만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반대 권고를 했다.
재계 관계자는 “ISS가 조 회장의 손을 들어줘 그가 한진칼 사내이사 선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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