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 따르면 14일 정오께 지하 2층 폐기물 처리장인 ‘슈트장’ 근무 직원 중 한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9일부터 오한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고 8일부터 12일까지 근무하다 13일부터 출근하지 않았다.
백화점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알고, 곧바로 슈트장을 폐쇄 조치했다. 롯데백화점은 보건당국과 함께 CCTV 조회 등 백화점 내 동선을 확인한 결과 매장 근무자나 고객과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10명이 교대 근무하는 업무 특성을 감안해 나머지 9명 직원도 검사를 실시했고 이들 중 다른 한명의 직원이 이날 오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늘(15일) 하루 긴급방역을 한 뒤 영업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실이 확인돼 14일 오후 6시 조기폐점에 들어갔지만 오늘부터 정상 영업을 시작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9일 매장을 방문한 사실을 통보받아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CCTV로 확인된 동선은 물론 점포 전체를 방역했다”며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자체적인 점포 내부 소독도 꾸준히 해왔다는 점을 고려해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15일부터 정상 영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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