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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수 하루 새 다시 세자릿수 증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879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보다 147명 증가했다.추가 확진자 147명 가운데 대다수는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69명, 경북 40명으로 두 지역에서만 총 10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그외 지역은 서울 15명, 경기 12명, 인천 4명, 충북 1명 등이다.
코로나19가 세계 전역으로 번지며 검역 과정에도 확진자가 6명 더 늘었다. 이로써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추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시에 따르면 대실요양병원에선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6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대실요양병원은 지난 18일 직원 2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19일 간병인 6명과 간호조모사 1명, 미화원 1명이 확진 판명됐다. 20일엔 47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대구시는 지난 13일부터 67개 요양병원과 330개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 생활인, 환자 3만362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경북 경산시 서요양병원에선 3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요양병원은 지난 19일 50대 간호조무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입원환자와 직원을 상대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3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견됐다. 신규 확진자 32명 중 25명이 환자, 5명은 요양보호사, 2명은 간호조무사로 파악됐다.
이 요양병원의 입원환자는 188명, 의료진과 직원은 140명이다. 아직 5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102명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102명을 반영한 평균 치명률은 1.16%다. 치명률은 연령대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60대 1.52%, 70대 6.28%, 80대 이상 10.24%다.
지금까지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79명 늘어 총 261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보다 완치자가 많은 상황이 지속돼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수는 6085명으로 전일 대비 240명 감소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32만7509명이다. 이 중 30만300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5704명은 현재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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