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중국을 넘어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통계는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의 코로나19 통계를 믿지 못하겠다”며 “중국이 검사를 하는지, 안 하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CSSE 통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만5486명으로 집계되며 8만1782명인 중국을 앞질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확진자 수 급증에 대해 “우리 검사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미국의 검사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곧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관련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 통화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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