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시쯤 인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충전중이던 아이폰6S 플러스가 발화했다. /사진=미추홀소방서

충전 중이던 아이폰이 갑자기 발화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미추홀 소방서에 따르면 30일 오전 1시쯤 인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충전 중이던 아이폰6S 플러스에 불이 붙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에서 발생한 불로 방 일부와 스마트폰이 그을리며 소방서 추산 25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펑’소리를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은 이미 꺼진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휴대전화와 전화기가 연결된 상태에서 불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둥이다.

아이폰6S 발화가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한 빌라. /사진=미추홀소방서
이번에 발화한 아이폰6S는 2014년 출시된 구형 모델로 발화사고가 계속 이어졌다. 2015년 미국 애틀랜타에서는 한 사용자의 단말기가 자연 발화해 바지를 모두 태웠으며 이듬해인 2016년에는 워싱턴에서 하와이로 가던 비행기 안에서 아이폰6가 갑자기 불길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