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인 세 가지 카테고리의 상품./사진=알리익스프레스


섭씨 40도를 웃도는 날씨 속에 저렴한 가격으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품목이 지난 두 달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성비 물품을 많이 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소비자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올해 6~7월 사이 여름 필수 품목의 누적 판매량이 130만건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강세를 보인 분야는 여름 필수 품목으로 불리는 세 가지 카테고리였다. 아웃도어 용품, 계절 가전, 자외선 차단 용품이다.


여름 매출을 견인한 품목은 아웃도어 용품이었다. 휴가와 캠핑 성수기를 앞두고 텐트·캠핑용 테이블 및 의자·차양막·야외용 버너 등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계절 가전 카테고리에서는 대용량 배터리·야외용 데스크탑·무선 선풍기·천장형 팬 등이 인기를 끌었다.


햇볕이 강해지면서 냉감 소재 안면 커버 및 넥 가드·휴대용 미니 양산·아이스 글러브 등 자외선 차단 용품도 많이 팔렸다. 냉감 마스크와 자전거용 쿨링 장갑, 기능성 스포츠 반팔티 등 틈새 상품이 꾸준한 판매고를 올렸다.

여름 필수 품목들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배경으로 고물가 시대에 대응하는 합리적 소비가 꼽힌다. 알리는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공급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과 상품 다양성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구매를 독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필요한 상품을 적시에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