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장병완후보는 이날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개혁세력 정권 재창출 앞장, 풍부한 국정경험인맥으로 광주 발전, 호남의 정치력 강화를 위해 뉴DJ를 발굴·육성 등 3대 협력 사안을 선언했다.
두 후보는 "우리에게 국회의원 기회를 다시 주면, 호남에 기반한 민주개혁세력 연대를 통해 호남 대선주자의 정치적 기반을 강화해 민주개혁 세력이 대연합하는 민주개혁정권 창출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두개 선거구에 대한 공약은 천정배의 공약이 장병완의 약속이고, 장병완의 약속이 천정배의 공약이 될 것"이라며 "서구와 남구는 광주의 '행복 도시'가 되고 '호남정치 1번지'가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특히 “광주정치가 초선과 1.5선만으로 채워진다면 예산 확보는 물론 호남정치가 추락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면서 "현재와 같은 원칙에서 벗어난 모습의 민주당으로는 민주정권 4기 창출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암담한 전망이 많다"고 지적했다.
두 후보는 민주당의 경선과 관련해 "경선과정에서는 불법 전화방, 불법 대포폰까지 등장하는 등 경선부정과 원칙 없는 경선결과 뒤집기 등으로 시민들에게 큰 실망을 줬다"며 "민주당의 독점·독식이 야기한 광주정치 후퇴의 한 상징이며 민주당 후보만 되면 당선이라도 되는 것인 양 이미 오만하고 게을러져 있다"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이어 "이런 민주당의 독주에는 호남경쟁 체제를 더 발전시키지 못한 우리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지난 4년간 호남인들이 만들어주신 국민의당을 일부 세력이 수구적폐 세력에게 헌납하지 못하도록 정치적 불이익을 감수하고 싸워왔다는 점도 평가해주시기 바란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민주개혁 세력이 대연합하는 민주개혁정권 재창출에 헌신하며 풍부한 국정경험·인맥으로 광주 발전을 이루며 호남의 정치력 강화를 위해 뉴DJ를 발굴·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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