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5월 선보일 신형 스마트폰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손맛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다음달 국내시장에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며 렌더링을 공개했다. 렌더링은 광원·위치·색상 등을 모두 고려한 3차원 그래픽을 말한다.
이번에 LG전자가 공개한 렌더링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와 흡사하다. 스마트폰 전면 및 후면 좌우 측면이 모두 라운드 처리돼 단말기를 아래서 볼 때 유선형 디자인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화면 좌우 측면을 구부린 ‘엣지’ 디자인을 도입했다.

스마트폰의 후면에는 3개의 카메라와 플래시 라이트가 세로로 탑재된다.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으로 구현된 후면 디자인은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뛰어난 수준이다. 다만 최근 트렌드 인 ToF(비행시간 거리 측정)센서는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LG전자가 공개한 신형 스마트폰 렌더링 후면모습. 물방울 형태의 카메라 배열이 인상적이다. /사진=LG전자
LG전자 측은 스마트폰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두고 ‘쥐는’ 손맛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다음달 출시될 예정이다.
차용덕 LG전자 MC디자인연구소 연구소장은 “한눈에 봐도 정갈하고 손에 닿는 순간 매끈한 디자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며 “앞으로 출시되는 제품마다 디자인에 확실한 주제를 부여해 LG스마트폰의 차별화 포인트를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