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시정연구원은 9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크게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내용을 담은 이슈브리프를 발표했다.
재단법인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이재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크게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내용을 담은 이슈브리프를 발표했다. 사진은 고양시정연구원 CI. / 자료제공=고양시정연구원 고양시정연구원은 이슈브리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양시 소비동향 분석 및 시사점’에서 주요 신용카드사의 데이터 정보를 토대로 지역의 소비동향 및 업종별 소비 증감을 실증적으로 분석, 지역상권의 위축 정도에 따른 고양시 차원에서의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타 시도 사례 분석, 분야별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고양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고양시 소비동향을 살펴보면 2020년 1~2주는 2019년 대비 8%의 소비 증가율을 보였으나 코로나 발생 시점인 1월20일 이후부터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이어가다 크게는 22-23%까지의 소비감소를 보인다.
고양시 소재 업종별 소비 변화 정도를 살펴보면 모든 업종에서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간편식 등 음/식음료 업종은 11%의 증가 추세를 보인다. 감소 추세가 심한 분야는 요식업, 쇼핑, 여가, 관광, 미용 등의 업종으로 이에 따른 지역 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들 업종은 다중이용시설로 당장의 소비유도를 이끌어 내기 어렵기 때문에 소비바우처, 마일리지제도, 소비주간지정, 지역배달서비스 어플 활용, 드라이브 스루 활용 판매 등 소비유도 방안이 필요하며 당장의 어려움을 즉시 해결할 수 있는 현금지원이 시급하다.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이슈브리프가 고양시민들과 고양시 공직자, 그리고 타 지방자치단체의 관계자들에게 참고자료로 폭넓게 활용되어 위기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