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와 계열사인 STX중공업, STX엔진의 주가가 동시에 깜짝 상승했다.
24일 오후 1시 45분 현재 SKT는 전 거래일 대비 19.43%(1220원) 오른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중공업은 26.97%(600원) 오른 2825원에 거래중이고, STX엔진은 29.93%(1640원) 오른 7120원에 거래 되면서 상한가를 찍었다. STX중공업도 상한가를 찍은 후 살짝 내려왔다.
이들 3사는 오전 11시경 동시에 가파르게 상승하며 상한가까지 올랐다.
STX는 전날 러시아 합작법인인 KIM LCC가 러시아 연해주 크라스키노에 건설 중인 액화석유가스(LPG) 탱크 터미널의 탱크 설비 총 10기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LPG 탱크 터미널은 STX가 2018년 말부터 러시아산 LPG를 중국 동북 3성 지역을 대상으로 수출하기 위해 기획한 신규 사업 프로젝트다. 중국 국경과 매우 인접한 러시아 연해주 크라스키노 지역에 위치해 있고, 지리적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중국 동북 3성의 LPG 수요 부족분을 효과적으로 해소시킬 수 있는 사업 모델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이같은 기대감이 24일까지 이어지면서 STX 관련 계열사 주가가지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SKT는 에너지 사업, 원자재 수출입업, 기계ㆍ엔진, 해운ㆍ물류의 4대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전문 무역상사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