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김동찬 의장과 동구의회 박종균 의장, 서구의회 강기석 의장, 남구의회 조기주 의장, 북구의회 고점례 의장,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은 29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의장단은 성명을 통해 "세계 선진 국가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산업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경쟁적으로 구축하는 등 첨단 융복합 소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방사광가속기를 포함한 대형 연구시설이 대전, 포항, 경주, 부산 등 충청과 영남권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국가균형발전 비전으로 선포했다"며 "방사광가속기를 호남권에 구축하게 되면 연구개발 환경 개선으로 전국에 걸쳐 고른 과학기술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2년 개교를 앞두고 있는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광주과학기술원을 비롯한 호남권 대학과 방사광가속기를 연계하면 대학 역량 강화는 물론 소재, 부품, 장비 고도화로 관련 기업 집적화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며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는 안정적인 지반과 부지, 풍부한 인적 자원 등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는 지역혁신과 균형발전 측면에서 최상의 국가발전 전략이다"며 "호남권의 연구역량과 산업기반 확충을 위해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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