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남한 16차례, 북한 5차례 등 한반도에서 모두 21회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10월30일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지진대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수선한 가운데 올들어 한국에서 16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북한까지 포함할 경우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은 21차례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7분쯤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21㎞ 지역(북위 34.66, 동경 126.40)에서 진도 3.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4월28일 이후 해남군에서 모두 4차례의 지진이 이어졌다.

올들어 남한 땅에서 발생한 지진은 모두 16차례. 지역별로는 ▲충북 제천 ▲충남 금산 ▲전북 장수, 군산 ▲전남 신안(흑산도) ▲강원 동해 ▲인천 강화 ▲경남 산청 ▲경북 영덕, 경주, 상주, 성주 등이다.

이 가운데 진도가 가장 큰 규모는 1월30일 경북 상주시 북쪽 20㎞ 지역(북위 36.59, 동경 128.12)에서 발생한 3.2였다. 올해 북한에서도 모두 5차례의 지진이 발생, 한반도 전체적으론 21회의 지진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