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올해 예정된 40여개의 크고 작은 행사 예산(40억원) 가운데 취소하거나(11건, 9억1600만원) 축소한 행사 예산(2건, 8500만원) 10억원을 긴급재난지원금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김해시에 따르면 지자체 긴급재난지원금은 경남도와 시에서 50%씩 282억원을 편성해 김해지역 소득하위 50%(6만8362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제277회 시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친다.
김해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준비해온 다양한 행사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소되거나 축소돼 아쉬운 마음이 없지 않지만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지자체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중복 지급되는 만큼 원활히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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