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3분 현재 유진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485원(16.36%) 오른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달 27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세종텔레콤이 5% 이상 주주로 등장하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3일 세종텔레콤은 유진투자증권 주식 557만주(지분 5.75%)를 장내 매입해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같은 달 15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유진투자증권의 주식을 사 모았다. 지분을 보유한 목적에 대해서는 "단순히 투자할 목적으로 주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시장은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이 과거 증권사를 인수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1998년 외환위기(IMF) 당시 동아증권을 인수한 뒤 세종증권으로 사명을 변경, 2005년 말 농협에 매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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