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IBK투자증권은 1일 보고서를 통해 "카카오톡은 코로나19 이후 이용량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광고 노출과 이커머스 거래액이 증가했다"며 "톡비즈보드는 성과형 상품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중소형 광고주들이 유입돼 코로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톡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증가하면서 카카오페이 거래액이 급증했으며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뱅크의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증가했다"며 "강제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동사의 서비스 충성도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지는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 시장에서 최대 일매출 20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하반기 해외 매출 증가로 카카오 전체 서비스 가운데 해외 진출에 첫번째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택시 등 운송 서비스가 더욱 어려워지면서 카카오T블루의 가맹택시 가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고 분석했다.
그는 "목표주가는 톡비즈와 포털비즈의 적정 가치 13조7000억원과 자회사들의 지분 가치 10조2000억원 및 순현금을 반영해 산출했다"며 " 광고 매출이 상승하고 신사업 적자폭이 빠르게 감소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이 빠르게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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