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침마당'은 '이런 시부모님, 이런 며느리가 최고?'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도진은 '둥지'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날 이도진은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을 대신해 누나 셋이 자신을 키워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과거 여자친구는 '누나 셋'이라는 말에 당황해했다고.
이도진은 "올해 32세다. 예쁜 아내를 만나 둥지를 틀어야 하는데 누나가 3명이다. 시집살이 무서워서 결혼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나들이 밥을 먹다가 저에게 '외동아들이라고 해'라고 하더라. 제가 결혼 못할까봐 누나가 있다는 말을 하지 말라는거다"라며 "심지어 둘째 누나는 결혼식장에 안 온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도진은 "누나들이 '너 혼자 결혼해서 살라'고 할 정도다. 누나들 정말 좋으니까 결혼할 수 있게 많이 도와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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