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38)이 오는 7월 초 결혼한다.
지난 18일 재계 등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7월4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서울 명문 사립대를 갓 졸업한 교육자 집안 출신 재원과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1982년생인 정 부사장은 미국 보스턴컨설팅 그룹과 크레디트스위스 그룹에서 근무했다. 지난 201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부장, 상무 등을 거쳐 2017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최근 현대중공업그룹이 조선업을 뛰어넘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로봇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경계를 넘어서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에 정 부사장이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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