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큰 인기를 얻은 한소희가 블로그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소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보내주신 커피차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까 아직도 고민 중에 있다"며 "제 인생에 있어 팬 분들이 주시는 첫 커피차였다"고 적었다. 이어 "어찌 이렇게 커피차를 보내주실 생각들을 하셨나요?"라며 "너무 기쁘고 울컥했다가 뿌듯했다가 하루종일 너무 마음이 뭉클하다"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가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큰 막을 내렸다"며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지 매번 고민하고 또 고민했지만 결론은 역시 '어떠한 말로도 이 마음을 표현 못 하겠다' 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는 요즘 몸 챙긴다고 한의원, 한약, 요가로 촬영 때보다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약이라고는 입에도 안 대던 제가 한약이라니 매일 배달음식, 편의점 음식만 먹다 보니 몸이 많이 상했다"고 언급했다.
한소희는 "저는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너무나 감사하게도 무소식이 희소식인 것을 너무 잘 알아주는 팬여러분들덕에 온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예전과) 조금 달라진 점은 블로그에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시는 팬분들이 많아져 전부 읽는 시간이 조금 길어진 정도"라며 "전부터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은 물론 현재의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까지 다 똑같이 귀하디귀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우리가 인생을 살며 놓치는 부분, 간과하는 부분들을 꼭 서로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보듬어주고 때론 질책해주는 사이가 됐으면 한다"며 "너무 허세 가득한 말이지만 결국 제가 당장의 많은 사랑에 눈멀어 헛짓거리하면 혼내달란 말"이라고 당부했다.
한소희는 지난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그는 최근 '부부의 세계'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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