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쯤 제주도인재개발원에서 코로나19 격리 대상인 A씨(27)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머니S'와의 통화에서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제주로 들어온 방글라데시 국적 유학생 18명 중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3명 중 한명과 접촉해 격리됐던 2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격리 전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제주도 보건당국에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