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시설격리 중이던 2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진=제주인재개발원 제공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시설격리 중이던 2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2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쯤 제주도인재개발원에서 코로나19 격리 대상인 A씨(27)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머니S'와의 통화에서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제주로 들어온 방글라데시 국적 유학생 18명 중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3명 중 한명과 접촉해 격리됐던 2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격리 전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제주도 보건당국에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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