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가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사진은 26일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교인들이 문진표를 작성하는 모습. /사진=뉴스1
서울 종로구가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75·76번째 타지역 확진자 2명이 종로구에 다녀갔으며 이들 모두 왕성교회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돼 지난 2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75번째 타지역 확진자인 A씨는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32세 여성으로 지난 22일 오전 9시12분 GS25 관수동 국일관점을 방문했고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미당순두부 관철동점을 방문했다. 

A씨는 이어 지난 23일 ▲종로그린컴퓨터아트학원 관수동점(오전 9시) ▲더 벤티 관수동 종로학원가점(오후 3시)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관악구에 거주하는 25세 남성 B씨는 76번째 타지역 확진자로 지난 22~25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당주동점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가 해당 호텔에 머문 시간은 일별로 ▲22일 오전 5시23분~오후 3시13분 ▲23일 오전 5시27분~오후 3시34분 ▲24일 오전 5시33분~오후 3시7분 ▲25일 오후 1시40분~ 오후 2시37분 등이다.

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거리두기와 마스크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