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옥천군보건소는 대전 105번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옥천읍 거주 30대 남성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뉴스1
충북 옥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27일 옥천군보건소는 대전 105번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옥천읍 거주 30대 남성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직장에서 근무하며 점심은 주로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직장 근무 시 마스크를 착용했다. A씨는 퇴근 후 충북 옥천군 이원면 소재한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보건소는 30대 확진자와 접촉한 직장동료 7명과 가족 1명, 밀접접촉자 4명 등 모두 12명의 검체를 채취,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진단을 의뢰한 후 자가 격리 조치했다.

군보건소는 이날 30대 남자 직장인 이원면 소재 업체 곳곳을 소독하고 폐쇄 조처했다.

군보건소 측은 "확진자 진술을 토대로 이동경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