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랜드가 2일 오전 상장한 SK바이오팜의 효과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9시37분 SK바이오랜드는 전일대비 950원(2.78%) 오른 3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32.5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5.3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1.2만주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개인의 거래비중이 89.6%로 가장 높아 주요 거래 주체로 참여했음을 알 수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이날 오전 9시 유가증권시장 개장과 함께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즉시 SK바이오팜은 가격제한폭인 12만7000원까지 치솟았다.
SK바이오팜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9만8000원에 형성됐다. 시초가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 매수와 매도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에서 결정된다.
SK바이오팜의 상장 주식은 총 7831만3250주다. 이 중 최대주주와 우리사주(5%) 보호예수 물량을 제외하면 1566만2648주(20%)가 시장에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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