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여파로 지난 1분기 광주·전남지역 대출금 증가율은 전국 평균을 웃돈 가운데 광주 대출금 증가율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광주·전남연구원이 공개한 '한눈에 보는 광주·전남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광주 대출금 잔액은 54조896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9% 증가했다.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8.1%)를 상회하는 한편 서울(10.3%)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전남지역 대출금 잔액은 48조17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을 웃돌았다.
광주지역 기업 대출금은 전년대비 15.3%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11.3%)와 광역시 평균 증가율(11.0%)보다 높았다.전남지역 기업 대출금 증가율은 13.2%로 도 평균(11.8%)을 상회했다.
지난1~5월 현재 소상공인 신용보증 누적건수는 217.5% 증가해 전국 평균(190.7%)와 광역시 평균(194.9%)보다 높았으나 전남은 182.8%로 도 평균(187.4%)을 밑돌았다.
광주 신용보증 누적금액은 전년대비 265.0% 증가해 광역시 평균(240.3%)보다 높았으나,전남은 182.5%로 전국 평균(199.7%)보더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
가계대출금은 광주는 전년대비 6.3% 증가해 광역시 평균(7.1%)보다 낮았으나,전남은 6.3% 증가해 도 평균 증가율(4.0%)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신혼부부 중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비율은 84.5%,전남은 83.2%로 전국 평균(84.9%)을 밑돌았다.광주 신혼부부 대출 잔액은 2018년 9500만원으로 2016년 대비 연평균 21.8% 증가했고,전남은 2018년 6700만원으로 2016년 대비 연평균 14.6% 증가했다.
광주 중장년층 부채 보유 인구 비율은 54.9%,전남은 55.4%로 전국 평균(56.1%)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대출 잔액 중앙값은 광주의 경우 2018년 4500만원으로 2016년 대비 연평균 13.4% 증가했고 전남은 2018년 3376만원으로 2016년 대비 연평균 6.1% 증가했다.
2018년 광주 가구당 소득은 평균 5796만원으로 전년대비 123만원 증가했고,전남은 4981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204만원 증가했다.지난해 광주 가구당 부채는 5003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218만원 증가했고,전남은 4765만원으로 전년대비 204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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