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용 이엔드디 대표가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이엔드디
환경 개선 촉매 및 2차전지 소재 개발·제조 전문 이엔드디는 지난 14일~1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상단 1만44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248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168.7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1만2350원~1만4400원) 기준 상단 금액인 1만44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337억원으로 확정됐다. 전체 참여기관 중 단 4곳을 제외한 1244개의 기관이 공모희망밴드 가격 미제시 포함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환경 개선 촉매와 2차전지 기초 핵심소재를 연구 개발해온 이엔드디는 대기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촉매 및 촉매시스템(매연저감장치)과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활물질 전구체를 제조한다.


김민용 이엔드디 대표는 "많은 기관이 이엔드디의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업공개(IPO)를 통해 촉매시스템 사업부의 안정적 매출을 기반으로 촉매 소재, 전기차용 2차전지 양극활물질 전구체 등의 투자 확대 및 외형 성장을 통해 글로벌 촉매와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엔드디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21일~22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46만8000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인 IBK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엔드디는 오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