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23일 오후 8시 진행된 제71차 임새 대의원대회 표결 결과 1311명의 표결 인원 중 805명(61.7%)이 반대했다고 밝혔다. 무효는 7표로 집계됐다.
노사정 대화를 제안했던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부결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의원 표결 결과에 따라 노사정 합의안이 추인되지 못할 경우 사퇴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 위원장과 함께 합의안 추인을 추진했던 집행부 역시 동반 사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표결로 인해 민주노총이 문재인 정부 임기 안에 노사정 대화에 공식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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