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인재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연구기관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R-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연구기관은 기관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한다. 또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Δ보증 Δ투자 등의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Δ컨설팅 Δ기술이전 ΔIPO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 인력의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TECH밸리보증'은 대학·연구기관이 개발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특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협약기관의 이공계 교수, 연구원이 창업한 기업에 최대 30억원 이내에서 보증과 투자 사전한도를 부여해 단계별로 지원한다.
출연 연구기관의 기술창업은 기술력은 있지만 초기 시제품 단계에서 창업해 상용화까지 오랜 시간과 많은 자본이 소요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기보의 테크벨리보증은 안정적인 사업자금 확보가 절실한 기술창업자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넥스트 뉴노멀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원천기술력을 높이고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기관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연구기관의 창업이 활성화돼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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