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제 트롯 페스타 포스터.(인제군 제공)© 뉴스1

(인제=뉴스1) 김정호 기자 =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로트 스타들이 강원 인제에 뜬다.
25일 오후 5시 인제군 하늘내린센터에서 ‘2020 인제 트롯 페스타’가 개최된다.

MC 김승현씨의 진행으로 열리는 트롯 페스타에서는 ‘보릿고개’ ‘안동역에서’의 진성과 ‘차표한장’ ‘네 박자’의 송대관, ‘환희’ ‘사랑을 다시 한 번’의 정수라, ‘천태망상’ ‘꽃길’의 윤수현, ‘고향친구’ ‘까치가울면’의 정다한, ‘까르보나라’ ‘큐피트의 화살’의 김나희 등 인기 가수 6명이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트롯 페스타는 네이버TV로 생중계돼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입장권은 예매 개시 1시간 만에 전 객석이 매진되며 공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당초 지난 4월 열리기로 했던 트롯 페스타는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다가 최근 바이러스 확산이 주춤해 개최가 결정됐다.


인제에서는 첫 확진자인 30대 여성이 지난 3월 24일 양성 판정을 받은 뒤 3개월 넘게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군문화재단은 관람객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공연 전·후 방역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체온측정, 문진표 작성, 앞뒤·양옆 띄어 앉기 등의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다.

가수들의 비말이 객석까지 튀는 것을 막기 위해 무대와 객석 간 1m 이상 거리도 둔다.

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스마트폰 또는 PC로 네이버TV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2020 인제 트롯 페스타를 안방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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