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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교육 공간의 재구조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교육감은 24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교육 공간의 재구조화는 단순한 리모델링 사업이 아닌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조력하는 교육 사업이다. 교육 시설은 조성하면 최소 40년간, 그 이상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기본 요건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산업화 시대와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현재 학교 시설은 학생을 관리하고 통제하기 쉬운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라며 "21세기 미래의 새로운 교육 활동에 걸맞은 학교 공간의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우리가 추진하는 행복 감성 공간 혁신 사업은 미래 100년의 교육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시설 행정에서도 '교육과정 리터러시(문해력)'를 통해 단순한 리모델링 사업이 아닌,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조력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교육 사업으로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교사들의 연수 활성화도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들의 자발적 배움이 아이들 교육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다름 아닌 혁신 교육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교사들의 연수에 대한 걱정스러운 시선도 있지만, 교사들의 배움의 열기와 충전의 자리가 값지고 의미 있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했다.


교육 가족과의 소통 기회 확대도 당부했다.

그는 "충북 교육 가족이 정책에 깊이 공감하고 교육 활동에 동참할 때, 충북교육정책의 시너지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 가족과 함께 하는 소통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모두가 주인인 충북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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