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YMCA의 '한반도 종전 캠페인' 자전거 국토순례 진주팀이 27일 오전 8시50분 진주시청을 출발했다.
캠페인은 진주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되며 같은 시간 총 70명이 출발해, 지역별 20~90km 구간씩 총 727km를 자전거로 달린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 마산, 진주, 창원, 광양, 여수, 순천, 임실, 전주, 대전, 세종, 천안, 용인, 수원, 안양, 의정부 등 16개 YMCA가 참여해 10개 지역에서 동시 출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 YMCA가 지난 15년 동안 한반도 평화와 환경을 위해 청소년 등이 매년 500~600km 구간에서 실시한 자전거 국토순례 진행 연장선이다.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의 해를 맞아 한반도의 온전한 평화를 위한 대시민 캠페인으로 앞으로 3년간 진행되며, 구간은 부산에서 임진각까지이다.
캠페인과 함께 한국전쟁 종식을 위한 한반도와 세계 시민들의 공동행동으로 전 세계 1억 명의 서명을 받아, 한국전쟁 관련국 정부와 UN에 전달하고, 휴전에서 평화로의 전환을 촉구하는 'Korea Peace Appeal'에 대한 각국 정부, 의회의 지지와 참여를 유도한다.
캠페인 발대식에서 진주YMCA 윤현중 이사장은 "세계인의 마음을 모아 대결과 분쟁의 상징이었던 한반도를, 평화를 향한 간절한 염원을 모아 서로 협력하며 평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상상하고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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