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2학기 학사 운영을 코로나19 상황 변동에 따라 3단계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춘 3단계 방안 중 1단계(일일 확진자 수 50명 미만)는 교과목별 수강인원에 따라 대면수업, 혼합수업, 비대면수업으로 운영한다.
2단계(일일 확진자 수 50~100명 미만)는 인원을 제한해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수강인원 20명 이상인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은 병행 수업을 진행한다.
3단계(일일 확진자 수 100명 이상)에는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학기 평가는 대면시험 실시를 원칙으로 하되, 교과목 담당 교원의 재량에 따라 온라인시험, 과제물 등 비대면 평가도 가능하도록 했고, 중간·기말시험 일정 역시 담당 교원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평가방식은 기존 상대평가(A등급 30% 이내)와 완화된 상대평가(A등급 50% 이내) 두 가지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며, 교과목별 상세 수업 운영 사항은 31일 이후 수업계획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학 관계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학기 학사 운영방안 선호도 조사 결과를 이번 결정에 반영했다"며 "2학기에는 '학점 이월제'를 도입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할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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