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연이틀 광주시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거리를 두고 앉아 경기 관람하는 야구팬들. /뉴스1DB © News1 박지혜 기자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이틀 나오지 않았다.
광주에서 2차 집단감염이 시작한 6월27일 이후 이틀 연속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처음이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26~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는 203명, 6월 27일 이후 31일간 확진자는 170명이다.

10명 안팎 나오던 2차 유행 초기에 비하면 일일 확진자 발생수는 점점 적어지는 흐름을 보인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6일간 지역에서 135명(하루 평균 8.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후 15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35명, 하루에 2.3명꼴로 앞선 기간의 27% 수준이다. 매일 나오던 확진자도 지난 17일과 20일, 24일, 26일, 27일엔 0명을 기록했다.

확진자의 접촉자와 같이 관리범위 안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대부분이지만, 방역당국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현황만 보면 진정세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지난주 가족모임 감염사례에서 봤듯 언제 어떻게 새로운 확진자가 나올지 알 수 없어 방심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선의 예방법은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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