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서울 강남구의회 의장으로 있으면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한 혐의를 받는 이모 구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음주측정 거부) 혐의를 받는 이 의원을 기소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달 11일 오전 2시4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 4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은 술 냄새를 풍기는 이 의원에 음주측정을 요구했지만, 이 의원은 측정을 거부해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이 의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지난달 23일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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