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동생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4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에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한다.
김민경은 최근 녹화에서 "강연을 들으며 작년에 동생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나는 강해져야 해' '나는 울면 안돼'라고 다짐하며 살아온 시간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엄마가 많이 힘들어한다"며 "옆에서 나까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면 엄마가 무너질 것 같아 내 감정을 누르며 애써 감추고 살아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경은 "사실 나는 내 얘기도 사람들한테 잘 하지 못한다. 그렇게 담아온 슬픔이 오늘 터진 것 같다. 정말 목놓아 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민경 측 관계자는 지난해 8일 "남동생 김병수씨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고인의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고 관계자는 이와 관련한 추측성 보도를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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