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대기업집단 소속회사는 올해 5월1일 2284개에서 7월31일 2301개로 17개 증가했다.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으로 56개사가 계열편입 됐고 흡수합병, 지분매각 등으로 39개사가 계열제외 됐다. 계열편입 사유는 회사설립이 24개(신규 17개, 분할 7개), 지분취득 18개, 기타 14개며 계열제외 사유는 흡수합병 3개, 지분매각 9개, 청산종결14개, 기타13개로 조사됐다.
최근 3개월간 계열편입 추이를 살펴보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비대면 수요가 증가하면서 ICT 대기업들이 방송업 등의 분야에서 디지털콘텐츠 관련된 사업을 확장하거나 온라인 서비스 분야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웹 실시간 통신기술(RTC)회사인 리모트몬스터회사를 인수하고 카카오엠이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 회사 3곳을 인수하는 등 콘텐츠사업을 확장했다.
넷마블은 애니메이션 영화 및 비디오물 제작 회사인 키링을 인수했고 네이버는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 회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온라인 보험서비스업 회사인 앤에프보험서비스를 각각 신규설립했다.
부동산 업종에서 지분율이 줄면서 계열제외 되거나 친족독립경영 인정으로 기업집단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었다.
SK는 SK디앤디가 설립한 3개 부동산리츠(REITs)회사를 유상증자에 따른 최대주주가 변경을 이유로 계열제외했다. 다우키움은 지분 매각으로 지분율이 줄면거 DDISSHQ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계열제외했다.
다우키움은 지분 매각으로 지분율이 감소됨에 따라 ㈜디디아이에스에스에이치큐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계열제외했고 세아의 경우 동일인의 친족 1명이 운영하는 ㈜알토 등 2개 회사의 독립경영을 이유로 기업집단에서 계열제외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