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뉴스1) 나연준 기자 =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19일 만에 홈런을 때려냈다.
박병호는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팀이 1-2로 끌려가던 4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섰다. 박병호는 KT 선발 쿠에바스의 가운데로 몰린 4구째 148㎞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경기는 2-2 동점이 됐다.
박병호는 지난 7월18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19일 만에 홈런을 신고했다. 시즌 18호.
박병호는 올 시즌 부진이 길어지면서 4번타자 자리에서도 내려왔다. 그러나 5일 KT전(2루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장타를 터뜨리며 서서히 타격감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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