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좌완 류현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0시즌 초반 다소 부진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반등을 위해서는 에이스 류현진(33)이 분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2020 메이저리그 시즌 초반 판도를 분석했다. 매체는 4승7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토론토를 '좋지 않은 팀'에 분류했다.

야후스포츠는 "토론토의 전도 유망한 젊은 선수들은 아직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 나아가 자유계약선수(FA)로 계약한 류현진도 평균자책점 5.14보다 나은 활약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 토론토와 4년 총액 8000만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올해 초반 주춤하다. 류현진은 3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했다.

지난 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는 5이닝 무실점으로 활약했지만 첫 2경기에서 각각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토론토의 시즌 초반 부진이 온전히 류현진 때문은 아니다. 토론토 타선은 OPS(출루율+장타율) 0.640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26위에 그치고 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타율 0.227 1홈런 3타점에 그치고 있다.


한편 야후 스포츠는 뉴욕 양키스(9승2패), LA 다저스(9승4패) 등을 상위권으로 분류했다.

매체는 "양키스는 예상대로 매우 강력하고 애런 저지의 초반 활약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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