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이 단 1실점으로 마운드에서 버티는 사이 토론토는 6회말 보 비셋의 3점 홈런과 7회말 캐번 비지오의 적시타를 더해 4-1로 앞서나갔다.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류현진의 시즌 2승이 예상됐다.
하지만 9회초 마무리 투수 앤서니 배스가 2사 1, 3루에서 홈런을 얻어맞으며 류현진의 승수 추가는 무산됐다. 다만 토론토는 승부치기로 진행된 연장 10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내야수 트래비스 쇼의 끝내기 안타로 5-4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은 이후 휴식을 취한 뒤 별다른 일이 없는 한 오는 18일 볼티모어전에 등판할 것으로 점쳐진다. 과거 김현수(현 LG 트윈스)가 뛰기도 했던 볼티모어는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였으나 올해는 15경기에서 8승7패 0.533의 승률로 3위에 올라있다.
볼티모어와 토론토의 18일 경기는 한국시간 오전 8시35분 미국 매릴랜드주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펼쳐진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