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천지는 신도가 추 장관을 협박한 것이 아니냐는 취지의 보도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협박한 일이 전혀 없으며 이를 도모하거나 모의한 일도 없다. 지금까지 과격한 행동이나 신변을 위협할 행동을 한 적이 단 한차례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천지 성도 역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장관에게 개인적인 의견 등을 얼마든지 전달할 수 있다”며 일부 신도의 개인 의견을 신천지 전체 의견과 동일시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추 장관은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서 "이만희씨가 검찰 조사를 받은 이후 법무부 장관비서실에 '신천지 탄압이 부당하다'는 내용의 우편물이 도착하기 시작했다. 우편물이 평소보다 많았다"고 전했다.
이에 그는 지난달 31일 경찰에 자택 순찰강화 조치를 통해 신변을 보호해달라고 요청했다. 보호는 10일 해제됐다.
추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를 검찰에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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