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으로 통제선이 설치되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강서구에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를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로 나왔다.
강서구는 15일 관내 120~12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120번(등촌2동)·121번(화곡1동)·122번(가양2동)·124번(화곡2동)·125번(화곡2동) 확진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20~122번 확진자는 전날(14일) 강서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120번·121번 확진자는 서북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며 122번 확진자는 남산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된다.

124번·125번 확진자는 전날(14일) 영등포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마찬가지로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 모두 국가지정치료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구는 123번 확진자 같은 경우 양천구 7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14일) 강서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판정이 나왔다.


구는 "확진자 동거 가족은 오늘 오전 선별검사를 받고 즉시 자가격리 조치했다"면서 "거주지 방역 소독은 병원 이송 후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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