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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런닝맨' 유재석 지석진, 잔바리파가 승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국제수사' 출연진인 곽도원 김대명 김상호가 출연했다.

이날 곽도원은 "'국제수사' 홍보하러 왔다"며 솔직하게 말했고, "미리 말씀드리지만 밤새 촬영하고 와서 목이 맛이 갔다"고 털어놨다. 현재 그는 영화 '소방관' 촬영 중이라고 고백했고, 이광수는 "20초 사이에 영화 4편을 홍보한다"며 감탄했다.


또 김대명은 이광수와 드라마 '마음의 소리'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광수가 건방 떨진 않았냐"는 질문에 "굉장히 예의 바르고 사람들에게 잘하는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다"며 "그런데 '런닝맨' 보니까 전혀 모습이 다르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여기선 제정신 아니다"라고 응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상호는 이광수와 드라마 '시티헌터'로 인연이 있다고. 곽도원은 "그 드라마를 본 필리핀 사람들이 김상호한테 한류스타처럼 달려들었다"고 귀띔했고, 김상호는 "나보고 (이)민호 어딨냐고 물어본다"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또 자신에게 '한류스타'라고 하자 "아시아 프린스가 있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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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런닝맨'은 10명의 조기축구회 회원들 중 맛소금을 밀반출하려 했던 범죄자 2인이 있다는 설정의 '국내수사' 레이스로 진행됐다. 끝까지 2명의 범죄자를 검거하지 못하거나 경찰이 모두 아웃되면 범죄자 팀의 승리로 끝나게 되고, 반대로 범죄자 2인을 모두 검거하면 경찰과 시민 팀이 승리한다.
이후 앙케트 순위가 더 높은 팀이 승리하는 코너에서 주부들이 뽑은 가장 지저분할 것 같은 사람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곽도원이었다. 주부들은 "무좀이 있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 곽도원을 지목했다. 이에 곽도원은 "있어요"라며 자신에게 무좀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 뜻밖의 '좀밍아웃'으로 웃음을 더했다.


그 다음엔 외국인이 뽑은 할리우드 진출하면 성공할 것 같은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전소민이었고, 2위는 김종국, 3위는 송지효였다. 11위는 이광수로 지목됐고, 이광수는 "꼴등한 건 괜찮은데 재석이 형한테 진 게 너무 열받아"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앙케트 순위 미션에서 곽도원이 1위를 차지했고, 곽도원은 범죄가 아닌 2명에 대한 힌트를 제작진으로부터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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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행된 미션은 영화를 몸으로 설명하는 미션이었다. 결과에 따라 차등으로 힌트를 지급하게 되는 미션으로 첫 번째 순서부터 쉽지 않았다. 설명해야 하는 영화는 '신과 함께'였고 김종국의 활약으로 전소민이 정답을 맞혔다. 이후 '관상'이 문제로 주어졌지만, 이광수가 이정재를 잘못 패러디하면서 정답을 맞히는 데 실패했다. 이후 '써니' '국제시장' 정답을 맞히는 데 실패했지만, 전소민이 '도둑들' 정답을 맞히면서 모두가 송지효가 경찰 아니면 시민이라는 힌트를 얻게 됐다.
최종 레이스에서는 30분마다 열리는 2번의 취조 시간을 통해 범죄자를 검거할 수 있게 됐다. 이곳에서는 범죄자로 의심되는 1인을 투표해 최다 득표자 1인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이름표 4장을 흥신소에 제출하면 4명에 대한 힌트를 획득할 수 있다. 처음 흥신소에 방문한 멤버들은 지석진 곽도원 하하 이광수 중 경찰과 범죄자의 비율이 동률이라는 힌트를 얻게 됐고 취조 시간이 되자 서로를 향한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그 과정에서 이광수가 범인으로 지목됐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곽도원은 눈물까지 흘리며 웃음을 참지 못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결국 이광수는 자신이 계속 의심받자 "사실 난 경찰"이라며 억울함을 토로 했지만 유재석은 "꼴값 떤다"고 말했고, 아무도 믿지 않았다. 결국 신입 이대명의 선배 경찰은 이광수였다. 모두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이광수는 자신에게 유재석에게 하이킥으로 응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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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은 경찰 김대명은 시민인 송지효와 함께 공조에 나섰다. 이후 김대명은 흥신소를 찾아가 자신이 갖고 있는 맛소금과 자신의 이름표를 교환했고, 자신과 송지효 유재석 하하의 이름표를 건네 '경찰과 범죄자 비율은 동률'이라는 답변을 전달받았다. 이에 김대명은 유재석과 하하 중에 범죄자가 있다고 확신했다.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김대명은 형사였던 이광수의 귀띔 대로 하하의 이름표를 순식간에 떼어냈지만, 하하는 시민이었다. 모두가 황당해 하고 있을 틈을 타 지석진은 김대명의 이름표를 떼어냈고,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다. 지석진과 유재석은 잔바리파로, 맛소금 밀반출로 자본을 늘리고 있었다.

이로써 잔바리파의 세계관은 또 한 번 확장됐다. 곽도원은 동반 벌칙 상대로 김대명을 지목했고, 두 사람은 천일염 양치 벌칙에 당첨됐다. 잔바리파 2명에게는 영화 예매권이 상품으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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