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글로벌 마켓 리서치 회사인 ARC(Analytical Research Cognizance)는 '글로벌 COVID-19 백신 분석 리포트'에서 이뮤노믹 테라퓨틱스를 글로벌 주요 백신 업체 중 하나로 분석했다. 이 리포트에 언급된 회사는 총 36개로 옥스포드(Oxford) 대학과 사노피 파스테르(Sanofi Pasteur), GSK, 얀센(Janssen), 모더나(Moderna) 등이 포함됐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뮤노믹 테라퓨틱스는 지난 3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착수했고 이후 여러 권위있는 회사들이 합류하면서 백신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며 “이뮤노믹의 자체 백신 플랫폼인 UNITE를 이용한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유럽의 파트너의 연구기관과 공동개발한 백신후보물질 등 총 3종류의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며 현재 동물실험의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이뮤노믹은 2018년에 세계백신대회(World Vaccine Congress)에서 최고의 백신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후에도 매년 백신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고 있다.
이뮤노믹의 면역백신플랫폼인 유나이트(UNITE)는 강력한 차세대 백신 플랫폼기술이다. 특정항원을 타켓팅해 항원제시능력을 높여 면역세포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암, 알레르기, 기타 감염성 질환에 사용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주장.
이뮤노믹테라퓨틱스의 CEO인 윌리엄 헐 박사는 “현재까지의 실험 결과 모든 후보물질에서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었다”며 “최종 결과치 분석 후 3개의 백신 후보 물질 중 하나를 선정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확장성 높은 이뮤노믹의 UNITE 플랫폼 과 RNA치료제 플랫폼 기술이 결합함으로써 강력한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뮤노믹이 개발중인 백신은 예방과 치료를 함께 타켓으로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이러스 변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해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