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동대문구에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
동대문구는 "5명의 구민이 17일 선별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 판정돼 관내 68~72번 확진자가 됐다"며 "확진자는 입원 완료했거나 입원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자로 추정된다.
휘경1동에 거주하는 68번 확진자, 전농2동의 69번 확진자는 사랑제일교회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문2동의 70·71번 확진자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동대문구 66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이다. 66번 확진자는 사랑제일교회를 다녀온 후 15일 확진된 54번 환자와 접촉했다.
이문2동에 사는 동대문구 72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 확진자의 동거가족 3명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동대문구는 "개인별 위생관리 및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16일부터 2주간 격상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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