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20일 광주 동구 본점에서 여성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50명에게 1500만원 상당의 '핑크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여직원,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핑크박스 with 광주은행'은 광주은행 여직원들의 모임인 ‘개나리회’ 회원들이 주체적으로 나서 생리대, 바디용품, 선크림, 마스크 등 11종류의 보건·위생물품으로 구성한 ‘핑크박스’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 핑크 박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 침체가 깊어지면서 여성위생용품 구입에 더욱 부담이 가중된 지역 여성 청소년 50명에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개나리회’ 회원들은 손편지를 직접 써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역민들의 불안과 지역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일반 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보건 위생물품 구입을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의 사연을 듣고 광주은행 개나리회 여직원들과 함께 후원을 결심했다”며, “우리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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